일상.취미/일상기록
11월일상
찰강냉이
2024. 11. 17. 09:01

예삐에게 축구 질문을 하면

와다다다다 설명해준다.

존댓말과 귀척말투를 곁들여 설명

귀여워서 축구 설명 예삐로 11월 일상 시작

친구들과 1박을 하고
짐을 들어주러 온 예삐
베이글이랑 커피 마셨다.

오늘의 솥밥은

전복솥밥

영양부추 듬뿍 뿌리고

감태에 싸먹기

작엄마표 반찬

시래기 무침이 너무 맛있었다.

온라인으로 보드게임 하는 사이트 발견
예삐랑 동생이랑 아줄하고

하모니즈 까지 했다.

하모니즈 꿀잼

명랑핫도그 신상 짱맛

잔슨빌 소세지에 페퍼로니 할라피뇨튀김 올리브까지
피자느낌 술안주로도 너무 좋다.

패키지도 다름

명란솥밥 해먹고

베이글 잠봉뵈르 만들어 먹고
주말 끝

비빔면 + 골뱅이 + 깻잎

바삭하게 구운 두부랑 잘 어울린다.

카페에 한강작가님 책 3권이나
비치되어있다.
작별하지 않는다

채식주의자

소년이온다

커피마시면서 채식주의자 조금 읽기
예삐가 읽으면서 남편 실존 인물이냐며..
첫문장부터 빡침..
아침마다 조금씩 읽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