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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 테판 2025 겨울 런치 후기

찰강냉이 2025. 2. 15. 17:52

테판 겨울메뉴를 먹으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 왔다. 

예약은 네이버로 1달전에 했다. 

예약은 최대한 일찍 하는걸 추천 

 

늦게 하면 주차장뷰 당첨 

늦게 해서 주차장뷰를 보며 밥을 먹었다. 

평일 겨울 런치메뉴

웰컴바이츠는 2개 제공  

버블 패키지로 예약해서 

샴페인 1잔 제공 

어둡고 은은한 조명인 매장이고 통창이어서

낮에 가면 역광이어서 음식은 잘 안나오는데 

음료 사진이 기깔나게 찍힌다. 

 

홀 직원분이 샴페인병 드릴테니 같이 찍으시겠어요? 

하며 병을 건내주셨다. 

오늘 제공될 메뉴가 담긴 테판 나무 상자 

웰컴바이츠1 

단호박 + 오징어 + 캐비어 

식욕 돋구기 좋다. 

테판은 폼을 참 잘쓴다. 

새우 토스트 

한입에 먹기 좋다. 

제주산 옥돔 

 

바삭하게 구워진 옥돔 껍질 

버터리한 캐비어와 우니소스가 잘 어울렸다.

와사비 폼은 매울수 있으니 같이 먹으라고 제안해주셨지만 

우니소스 향이 강해서 그런지 괜찮았다. 

완도 전복 

부드럽게 조리된 전복위에 새콤하게 올라간 해초가 잘 어울렸다. 

치즈에 돌돌말은 고구마 + 트러플 

소스는 게우소스와 김고추장 소스 

김 고추장 소스가 꽤 매콤 했다. 

사슬적 

사슬적 = 고기와 생선을 꼬치에 끼워 익힌 궁중요리 

생선은 메로 사용 고기는 떡갈비 맛이 났다. 

위에 올라간 감태는 크리스피한 반죽위에 감태를 올렸다. 

 

파래맛 전통과자 맛 

입가심할 콤부차와 샤인머스캣 

홈메이드 콤부차 넘 맛있다. 

한우 

채끝 등심 

참나물 페스토 듬뿍 올려서 먹었는데 참나물 페스토 내스타일

마에 와사비 깨를 올렸는데 와사비 향이 꽤 강해 좋았다. 

더덕과 꼬막 

추가금 내고 변경한 한우 갈비 

성게국수에 멸치 마 성게알이 올라간다. 

한우갈비에는 트러플 

컬리플라워 볶음밥 

튀긴 적 퀴노아가 올라가는데 

식감이 너무 좋다. 

김에 싸서 먹고 

같이 제공된 사골국 떠먹기 

배가 터질것 같았는데 마무리 볶음밥 너무 열심히 먹었다.  

마지막 디저트 

테판은 항상 디저트 타임에 불쇼를 해준다. 

슬로우모드 준비하세요 하고 불쇼 시전 

사블레와 요거트 아이스크림 

딸기를 세가지 방법으로 활용한 디저트 

 

기념일에 방문하거나 초를 꽂고 싶으면 

초 꽂아달라고 요청하면 초를 꽂아주신다. 

마지막으로 차 또는 커피와 디저트 

음료사진 넘 잘나온다. 

2가지를 고르면 된다. 

곶감말이와 휘낭시에 택 

계절마다 바뀌는 로비 센터피스 

갤러리에 커피 마시러 왔다. 

디카페인 아이스 카푸치노와

말차 라뗴 아이스 

잘먹고 잘마시고 집으로 

금요일이어서 체크인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